디오렌즈가 만들어지는 과정
“디오렌즈는 한국 최초의 디지털 방식 자유곡면 가공 기술을 도입하였고 안경렌즈의 연구 및 생산 페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기업입니다.”
360도 자외선 차단기술(ZeroUV)
가끔 불편한 것이 시선을 끄는 법이죠. 여기서는 우리가 모르고 지나가는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의 거의 모든 안경렌즈에는 빛을 최대한 많이 투과 시켜서 선명하게 세상을 보도록 반사방지코팅(AR coating)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반사방지코팅은 자외선과 적외선을 최대한 반사 시켜 눈으로 해로운 광선이 들어 가는 것을 막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렌즈 전면과 후면 모두 동일한 스펙이 적용되어 있다는데 있죠. 렌즈 앞쪽에는 이 기능이 눈을 보호하지만 렌즈 뒷면에 적용되면 눈으로 자외선이 더 많이 들어가도록 합니다. 디오의 360도 자외선 차단기술(ZeroUV코팅)은 뒤쪽면에 적용되는 AR코팅은 자외선이 반사되지 않고 렌즈로 흡수되어 눈으로 자외선이 거의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 기술이 어렵냐구요? 아주 어려운 기술입니다.

디오의
세계적인 광학 기술력
안경원 혹은 안과에서 측정하고 결정된 처방뿐 아니라, 사용자의 인체공학적 매개변수 및 선택한 프레임과 관련된 매개변수, 시습관 등 개인 고유의 특성을 독일 광학 엔진의 INPUT값으로 넣어 설계함으로써 개개인에게 광학적으로 최적의 렌즈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정밀 박막 코팅 기술
고유의 디자인 철학을 가지고 자체기술로 개발한 스크래치방지, 정전기 방지, 반사 방지, 청색광 차단, UV흡수코팅, 무색의 반사방지 코팅, 스포츠미러코팅 등의 코팅은 렌즈의 내구성과 사용편의성을 개선시켜 줄 뿐만 아니라 개인의 시습관 및 사용 목적에 맞는 필터 제공하여 기능적 · 미적 만족을 제공합니다.
디지털 방식의 자유곡면 가공 기술
2006년 한국 최초로 디지털 방식의 자유곡면가공 기술을 도입하여 안경렌즈 생산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켰습니다. 기존에 대량으로 미리 설계된 반제품으로 생산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맞춤형 디자인을 자유자재로 렌즈 실물로 구현합니다.
정교한 고유의 통합 IT 시스템
안경렌즈 생산 및 유통에 최적화된 운용시스템은 맞춤렌즈생산에 필수불가결한 요소입니다. 이 시스템은 광학엔진 및 물류와 회계 등의 API들과 유기적으로 하여 에러 없이 고객 만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렌즈컬러가 아니고
렌즈 필터입니다
천을 염색하면 예쁜 옷감이 됩니다. 렌즈도 착색하면 예뻐 보이죠. 하지만 렌즈의 착색은 예쁨 이상의 목적이 있습니다. 컬러에 따라 더 선명하게, 혹은 더 빠르게, 혹은 더 편안하게 세상을 볼 수 있게 합니다. 적합한 렌즈의 컬러는 빛의 다발에서 필요한 색들만 투과 시켜 주는 필터가 되기 때문에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사용하는 목적에 따라 선택되야 합니다.

100%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는 없습니다.

청광렌즈는 왜 필요할까?
가시광선 스펙트럼 중 보라~청색 범위의 빛(380nm ~ 500nm)은 높은 에너지를 가진 빛으로서 과다하게 축적될 시에 황반변성 등 치명적인 안질환의 원인이 되고, 정상적인 수면리듬을 방해하며, 눈의 피로와 시력저하의 원인이 되는 빛입니다. 다만, 해당범위의 모든 빛들을 차단하면 그 범위가 담당하는 색을 인지하지 못하며, 동공대광반사 및 생체시계 활성능력을 저하시키게 되며, 거율효과 때문에 어지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따라서, 청색광 차단은 너무 많아서도 안되고 너무 적어서도 안됩니다. 디오의 청색광 차단렌즈는 지난 10년간의 임상 피드백을 바탕으로 가장 적절한 수준으로 청색광을 제어합니다.

압축렌즈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은 굴절률이 1.3이죠. 그럼 안경렌즈는 어떨까요? 물이 고유의 굴절률을 가진 것처럼, 안경렌즈도 소재에 따라 굴절률이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 많이 팔리는 렌즈는 1.5, 1.56, 1.60, 1.67, 1.74입니다. 현재까지 시중에 유통되는 렌즈의 최고 굴절률은 1.74입니다.
굴절률을 일반 소비자에게 설명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안경사는 1.56렌즈를 한번 압축한 렌즈라 하고, 1.60렌즈를 두번 압축한 렌즈라고 말씀드립니다. 굴절률이 높으면 그만큼 더 얇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굴절률이 높으면 대개 가격이 더 비쌉니다. 그렇다고 굴절률이 높은 렌즈가 항상 좋은 렌즈는 아닙니다.
굴절률이 올라가면 반대급부로 ABBE수(빛의 산란하는 정도의 역수)가 낮아지기 때문에 미용적인 측면과 광학적인 측면 사이의 균형 있는 선택이 필요합니다. 도수가 낮고 선택한 프레임의 안구가 작은데 굳이 굴절률이 높은 렌즈를 비싼 값에 살 필요는 없습니다.

야간 운전용 렌즈는 뭐지?
디오 드라이빙 렌즈는 특수 필터를 사용하여 밝고 선명하게, 반사광과 산란된 빛을 제어하여 편하게 운전하게 합니다.
개인맞춤용 렌즈는 왜 필요한가요?
내 안경렌즈에 나만의 코드를 각인하기

나는 왜 야간에 시력이 떨어질까?
그런데, 안경렌즈에 특정 필터를 적용하면 우리가 가진 야간 시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좀 더 잘 볼 수 있답니다. 각 파장을 대비시켜 선명도를 향상시키면 가능한 일입니다.

더 얇다고 좋을까?
다만 굴절률이 높아지면 빛의 산란도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무조건 굴절률이 높은 렌즈 보다는 ABBE수(빛의 산란하는 정도의 역수)도 고려하여 선택하기를 권장합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최고의 미덕이므로 방탄소재의 특수렌즈를 제외하곤 충격에 견딜 수준의 두께는 되어야 합니다.